2015학년도 서울 후기고 6만9332명 지원…전년비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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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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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교육청은 2015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원서를 소속 중학교 및 교육지원청을 통해 16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 결과 지원자가 6만9332명으로 2014학년도 7만3286명에 비해 5.2%인 3854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저출산 등으로 인한 중3 학생수의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지원자는 6만8260명, 체육특기자 766명, 보훈대상자 120명, 특례대상자 115명, 지체부자유자 71명으로 이 중 보훈대상자와 지체부자유자로 지원한 학생은 일반 학생과 마찬가지로 중학교 석차백분율을 적용해 합격 여부를 결정하고 체육특기자와 특례대상자는 석차백분율과 관계없이 합격된다.

서울교육청은 후기고 합격자(배정대상자)를 31일, 최종 고등학교 배정 결과를 내년 2월 6일 소속 중학교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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