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원, 금융권 암호기술 관련 가이드 2종 개정·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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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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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금융보안연구원(원장 김영린)은 최근 금융권에서 사용되는 암호기술 관련한 가이드 2종을 개정, 회원사에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한 암호기술 가이드는 'DB 암호화 기술 가이드'와 '금융부문 암호기술 활용 가이드' 2종이다. 

DB 암호화 기술 가이드는 ‘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업감독규정’ 등 개정된 관련 법규 및 규정 내용을 반영했으며, 암호기술 관련 최신 현황, DB암호화 기술 적용 시 보안상 필요한 기능 및 고려사항을 추가·수정하고, 구축방식을 제시했다. 

금융부문 암호기술 활용 가이드는 금융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암호기술 적용 현황 및 사례를 포함, 활용기능을 제시했고 입력정보의 종단간 암호화, 신용IC카드 사례, 전자서명 및 인증수단 등을 기술했다. 

김영린 금융보안연구원 원장은 “올초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건 등 잇따른 보안사고들로 인해 금융사 데이터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암호기술은 안전한 전자금융 서비스를 구성하는 기반기술로서 필수적으로 적용해야 하며 금융보안연구원은 지속적으로 관련 기술을 연구하여 금융회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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