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분양대전] 대우건설, 수변공원 조망 프리미엄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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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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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투시도.[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이 올해 위례신도시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주상복합 단지인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위례신도시 C2-2·3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규모로 아파트 214가구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97㎡ 56가구 △101㎡ 16가구 △104㎡ 140가구 △133㎡ 2가구로 이뤄진다.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선보이는 5번째 아파트 단지다.

단지는 위례신도시의 중심인 휴먼링과 트랜짓몰 내에 조성된다. 창곡천과 장지천을 활용한 수변공원이 단지 남측에 위치해 조망권을 확보했고, 위례신도시 중심을 가로지르는 트램라인에 인접해 스트리트몰 상업지구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인근 초·중·고교 신설에 따른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위례신도시 경전철인 위례~신사선(예정)의 위례중앙역을 통한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다.

평면 또한 특화된 상품 구성으로 생활의 편의성을 더하고 있다. 각 가구 내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전용 101㎡A·B 타입은 타워형 평면임에도 3면 개방으로 맞통풍이 가능하다. 복도 동선을 최소화해 거실과의 단절감을 극복한 점도 특징이다.

단지 2~3층에 총 8가구만 공급되는 전용 104㎡B·C 타입은 수변공원을 끼고 테라스가 설치된다는 점에서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전용 104㎡와 97㎡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평면 구성이 같다.

각 가구 내 수납공간을 극대화시키고 대형 드레스룸 공간을 제공해 생활의 편의성을 더하고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736만원이다. 단지는 지난 17일 진행된 1·2순위 청약접수에서 1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718명이 접수해 평균 54.68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가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된 주상복합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입지 등 우수한 조건과 내년부터 청약제도가 변경되는 점 등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월이고,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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