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바라산 자연휴양림 개장, NH통합 IT전산센터 유치 등 2014년 시에서 가장 크게 이슈가 됐던 10대뉴스를 선정해 19일 발표했다.
시는 지난 3∼9일까지 시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와 내부 전자시스템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토대로 올해 의왕시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의왕 10대뉴스는 바라산 자연휴양림 개장, NH통합 IT전산센터 신축공사 기공,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2 영화 촬영(계원대학로), 산들길 개장, 인덕원 IT밸리 준공 및 창업지원센터 개소, 청계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의왕 장안지구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고시 사업본격화, 동 주민센터를 맞춤형 복지센터로 개편, 의왕역 주변 철도테마거리 조성, 백운지식문화밸리 복합쇼핑몰 롯데쇼핑과 매입 약정 순으로 선정됐다.
10대뉴스를 살펴보면 바라산자연휴양림 개장과 청계종합사회복지관 개관, 동 주민센터의 맞춤형 복지센터로의 개편, 철도테마거리 조성 등 복지와 문화생활향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을 알 수 있다.
또 NH통합 IT전산센터 신축공사 기공, 인덕원 IT밸리 준공 및 창업지원센터 개소,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고시, 백운지식문화밸리 복합쇼핑몰 롯데쇼핑과 매입약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았다.
특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 2가 4월 계원예술대학로에서 촬영된 것이 시민들의 높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는 분석이다.
한편 조지현 비전홍보담당관은 “올해 선정된 10대뉴스를 살펴보면 문화․복지, 도시개발, 지역경제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뉴스들이 선정된 것을 알 수 있다”며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시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