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분양대전] 두산건설, 안산 도심 초역세권 ‘안산 초지 두산위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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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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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고층 랜드마크로 조성… 개발호재 풍부하고 교통·생활편의시설 밀집

'안산 초지 두산위브' 투시도.[이미지=두산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대형 개발호재가 예상되는 안산 구도심 지역에 초고층 브랜드 아파트가 마지막 잔여가구를 공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산건설은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군산주공 4단지를 재건축한 ‘안산 초지 두산위브’를 분양 중이다. 지난해 분양 당시 약 1개월만에 100% 계약을 마감한 단지로 현재 남은 물량은 전용 114㎡ 28가구 중 1가구다.

안산초지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32층 8개동, 총 695가구(전용 59~114㎡)로 구성된다. 안산 지역 31개 재개발·재건축 중 처음 선보이는 단지로 안산 구도심에서는 7년만에 공급되는 물량이다. 생활 인프라를 잘 갖췄으며 대형 건설사들이 재건축 사업을 계획 중이어서 향후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지하철 4호선·안산선 초지역이 걸어서 7분거리인 역세권으로 버스는 인근에 16개의 일반 노선과 4개 좌석 노선이 운행 중이다. 영동고속도로·안산IC·제2서해안고속도로 진입이 쉽다. 2016년 소사~원시간 복선전철과 안산선 환승역으로 조성되는 화랑역과 2018년 중앙역~여의도간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됐다.

총 면적 63만2107㎡의 화랑유원지·화랑저수지가 인접했고 구도심 중앙 다이아몬드광장과 관산공원·선부공원·안산시민공원·안산와스타디움 등이 가깝다.

시화호 북쪽 간석지에 조성되는 924만여㎡ 규모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가 2016년 사업 완료 예정이다. 시화MTV 국가산업단지 내 문화관광복합타운인 반달섬 프로젝트(약 17만여㎡) 사업도 진행 중이다.

관산초·원곡초·원일초·안산서초·관산중·원곡중·원일중·원곡고 등 학군이 우수하고 롯데백화점·홈플러스·농협하나로마트·이마트 등 쇼핑시설이 밀집했다. 중앙안산병원·고려대의료원·한도병원·국민은행·농협 등 이용도 쉽다.

단지는 초고층의 남향 위주로 설계돼 조망과 채광·환기성이 우수하다. 건폐율을 15%대로 낮추고 동간거리를 넓혀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중앙광장과 테마 조경,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시범단지로 공급돼 인근에 분양한 단지보다 저렴하다. 분양사무실은 현장 내 위치했다. 입주는 2015년 7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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