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세이브더칠드런에 5000만원 기부

[이니스프리]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이니스프리는 지난 18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2014 그린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DIY 키트' 판매액으로 모인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지난달 '2014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하며 '오너먼트 DIY 키트'를 선보였다.

오너먼트 DIY 키트는 판매수량 1개 당 1000원씩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고객이 직접 십자수 오너먼트를 만들면서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고안된 아이템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대만, 홍콩, 싱가폴 등 글로벌 5개국에서 동시에 전개되고 있으며, 각 국에서도 키트 판매액을 아동 복지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안세홍 이니스프리 대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소한 삶의 즐거움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연말연시를 만들고 싶어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오는 12월 말까지 △퍼퓸드 캔들 △퍼퓸드 디퓨저 등으로 구성된 '그린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13종과 판매액 중 1000원이 기부되는 '오너먼트 DIY 키트'를 지속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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