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임직원 자녀 초청 'LIG넥스원 주니어데이' 진행

LIG넥스원(대표 이효구)이 19일(금) 임직원 300여 명을 판교R&D센터로 초청해, 현장방문 및 체험행사 ‘LIG넥스원 주니어데이’를 진행했다. 참석 자녀들은 주니어 사원으로 임명, 사원증을 전달받고 일일 사원으로서 부모님과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했다. [사진=LIG넥스원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LIG넥스원은 19일 임직원 80가족 약 300여 명을 판교R&D센터로 초청해, 현장방문 및 체험행사 ‘LIG넥스원 주니어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 주니어데이’는 임직원 사기 진작, 자부심 고취 및 배우자와 부모의 일터에 대한 이해도,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2011년 시작해 2012년에 이어 올해가 3회째다.

올해 행사에는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임직원 80명과 배우자, 자녀, 부모님 220여 명이 초청됐다.

LIG넥스원은 임직원 가족과의 일체감을 강화하기 위해 참석 자녀들을 주니어 사원으로 임명하고, 사원증을 전달했다. 일일 사원으로 임명된 자녀들이 부모님이 일하는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샌드애니메이션과 버블쇼 공연, 무스토이 만들기,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함께 즐겼다.

이정식 LIG넥스원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올 한해 사업수주를 위해 애써준 많은 임직원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을 드리고자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회사의 모든 영광 뒤에는 가족 여러분들의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