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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노인종합복지관제공]
이번 작품 발표회에는 안병용 의정부 시장,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어르신들이 배운 가요·한국무용·난타·생활체조·경기민요·오카리나·포크댄스·장구가락·댄스스포츠와 지난 17일 개관한 ‘귀락마을 행복학습센터’의 난타공연까지 총 9개 팀이 발표 하여 멋진 실력을 뽐내고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작품발표회가 끝난 뒤 지역사회의 모든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어 경로의식을 함양하고 어르신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 해 드렸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최재혁)은 “작품발표회를 통해 건강한 노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다가오는 2015년에도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춘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여 멋진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은 내년 1월 5일부터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지원사업 41과목의 프로그램 접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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