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노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작품발표회 & 경로잔치 열어

[송산노인종합복지관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의정부시 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재혁)에서는 19일 작품발표회와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작품 발표회에는 안병용 의정부 시장,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어르신들이 배운 가요·한국무용·난타·생활체조·경기민요·오카리나·포크댄스·장구가락·댄스스포츠와 지난 17일 개관한 ‘귀락마을 행복학습센터’의 난타공연까지 총 9개 팀이 발표 하여 멋진 실력을 뽐내고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작품발표회가 끝난 뒤 지역사회의 모든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어 경로의식을 함양하고 어르신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 해 드렸다.

한편, 작품발표회와 더불어 지난15일부터 19일까지 한글서예.한문서예.사군자 족자와 시·문학감상반의 시·문학집, 한글반의 받아쓰기 공책 등 166여점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이루어졌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최재혁)은 “작품발표회를 통해 건강한 노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다가오는 2015년에도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춘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여 멋진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은 내년 1월 5일부터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지원사업 41과목의 프로그램 접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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