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에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 노수람이 화제다. 17일 오후부터 20일까지 나흘째다.
노수람은 중요부위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채 등장하면서 놀라움을 선사했다. 또 움직일 때마다 드러난 '뽕'과 '티팬티'에 대중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측은 청룡영화제 측으로부터 초대받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 "당사와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측과 접촉한 바는 없다. 방송 업계 지인으로부터 초청을 받게 됐고 영화제를 준비하게 됐다"며 "신인 배우가 초대 받지 않은 영화제를 위해 오랜시간 드레스를 제작하고 레드카펫에 포즈를 취하는 것이 상싱적으로 가능한 일이냐. 심지어 영화제 참석을 위한 차량을 등록하는 등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