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서울 등 수도권 "춥다 추워"...충청이남은 눈 이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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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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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일요일인 21일에도 동장군이 맹위를 떨칠 전망이다.

서울 등 수도권 및 강원도 지역의 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며 충청이남 지역에는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제주도에서 눈 또는 비가 올 확률은 60~80%, 충북 남부지역과 경상남북도 내륙에도 오후 한 때 눈이 내릴 예정이다. 강수확률은 60%다. 

21일 시작된 눈은 22일까지 계속되며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전라북도, 전남서해안, 제주도 산간지역 등이 3~8cm, 충남내륙 및 충북남부 지역, 전남내륙과 경상남북도 내륙 지역, 울릉도와 독도는 1~5cm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로 예상된다. 서울의 최저 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2도, 인천은 영하 8도에서 영하 1도로 맑은 날씨 속에 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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