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화권 대표 미녀배우 린즈링(林志玲) '녹슬지 않는 미모'로 여전치 '총각' 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홍콩 인터넷 매체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중화권에서 가장 '아내'로 삼고 싶은 여자 연예인 순위에서 '불혹' 린즈링이 1위에 선정돼 변치 않는 매력을 과시했다고 왕이위러(網易娛樂)이 20일 보도했다.
아직 미혼인 린즈링은 40세라는 적지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중국 상하이대극원에서 열린 제17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송승헌과 함께 경쟁부문 후보작을 소개하며 다른 배우들에게 결코 '눌리지' 않는 아름다움을 한껏 뽐냈다.
한편, 결혼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 2위는 세계판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가상아내로 '매력'을 과시했던 대만 걸그룹 드림걸스의 곽설부(郭雪芙)가 차지했다. 이 외에 역시 대만 가수인 채의림(蔡依林), 대만 미녀 여배우 천옌시(陳妍希), 린이천(林依晨)이 각각의 매력을 이유로 3~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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