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도 아끼고 전자파 걱정도 없이…뉴지로, 웜시트 '히트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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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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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지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50년간 전기매트와 발열선 등을 개발해 온 뉴지로가 절전 전기시트 '히트온(hiton)'을 출시했다.

히트온은 박테리아 번식을 막는 천연섬유인 텐셀과 신기술인 미세발열사를 접목시킨 웜시트 제품이다. 무엇보다 기존 온수매트 대비 최대 5배 이상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난연우레탄폼에 미세발열사를 특수자수기로 고정해 열선이탈를 방지, 화재 위험성을 줄였다. 또 19V의 직류전기(DC)를 사용해 감전위험이 없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원으로부터 'EMF환경인증'을 획득해 전자파도 걱정도 덜었다.

매트무게 690g, 매트두께 7mm, 열선두께 0.8mm로 접거나 말아서 보관할 수도 있다. 최고온도는 65도이며 온도와 시간을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자동조절기를 장착했다.

신봉철 뉴지로 대표는 "히트온은 전기 소모량을 최대한 줄이고 전자파와 화재의 위험도 없앤 제품"이라며 "겨울철 국가적으로도 전력소비를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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