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불로 이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김모(39·여)씨 등 34명이 대피했으며 이들은 신속히 버스를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관광버스 1대를 태워 700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가 발생한 관광버스는 이날 봉화에서 승객들을 태워 울진 백암온천을 향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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