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주부로 살며 포기한 것 많아, 바다 보면 부럽다" (무한도전 토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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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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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 슈[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무한도전-토토가'에서 슈가 무대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놨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으로 꾸며져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터보, S.E.S와 특별MC 이본이 출연했다.

슈는 S.E.S.의 히트곡 '아임 유어 걸', '꿈을 모아서', 'Just a feeling' 등을 선보였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완벽한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슈는 "바다 언니 보면 부러울 때가 많았다. 아이 키우느라 몇 년간 주부로 살았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포기하고 살아야 했기 거 때문에 언니 보면서 '우리 언제 뭉쳐'라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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