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 '무한도전-토토가' 출연 이유가… "나를 가수로 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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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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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토토가' 지누션[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무한도전-토토가'에서 지누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으로 꾸며져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터보, S.E.S와 특별MC 이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지누는 "션이 같이 하자고 해서 오게 됐다"며 인사했다.

이어 지누는 노래를 하기에 앞서 "션이 무대를 좋아한다. 사람들이 가수가 아니라 사회봉사자인 줄 안다고 했다"고 깜짝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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