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1일 강원도 전방부대를 방문해 혹한기에 국토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한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도 인제군의 육군 제12사단을 방문해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비한 경계태세를 점검하고 비무장지대 소초(GP)와 휴전선 철책 인근 일반전초(GOP)를 둘러본다. 이어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 대표의 전방부대 방문은 취임 후 처음이며, 특히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직후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