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유가 하락에 따라 2.3%에서 1.7%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연은 21일 발표한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2014년 4분기'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불확실성의 확대와 엔저 심화가 예상되지만 큰 폭의 국제유가 하락세가 경기 하방 위험을 상쇄해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3.7%로 전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 역시 국제유가 하락과 국내수요 회복세 부진, 원·달러 환율의 제한적 상승이 예상돼 지난 9월 전망치보다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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