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감독원은 오는 22일 회계법인 및 감사반의 심리담당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회계현안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매년 결산감사를 앞두고 정기적으로 열리는 설명회에서 금감원은 내년 회계감독업무 운용 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외부감사시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회사 및 회계법인 경영진의 역할 강화, 품질관리감리 실효성 제고 및 기업 재무제표 작성 충실성 제고방안 등에 대한 세부운용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회계 투명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최근 개정사항 등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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