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 슈퍼5'가 21일 서울 삼성동 COEX D홀에서 열렸다. 2PM 닉쿤, 씨엔블루 정용화, 인피니트 엘, B1A4 바로, 위너 송민호로 결성된 럭키보이즈와 배우 송지효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시럽 베스트 밴드로 선정된 씨엔블루는 "''캔트 스톱(Can't Stop)'을 힘들게 만들었는데 상을 받아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음악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8년 만에 부활한 지상파 가요 시상식인 '가요대전'은 신인상, 남녀가수상, 그룹상, 글로벌스타상, 베스트 밴드상, 올 한 해 최고의 음원상, 앨범상, 톱10 등 10개 부문을 통해 올 한 해 가요계를 빛낸 가수들을 수상한다. 음원 다운로드 횟수, 앨범 판매량, SNS 조회수 등 다양한 부문을 공식 데이터해 시상에 반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