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22일 통원 치료중인 성 소방관은 지난 10월 근무 중 두통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정밀검진 결과 뇌종양으로 11월 종양을 제거하는 큰 수술을 받고 현재 투병 중에 있다.
이에 동료 소방관들은 성금을 전달하며 꼭 회복해 다시 현장에서 건강하게 만나길 빌었고, 성 소방관도 감사의 말을 전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직장에 돌아가 동료들에게 받은 사랑을 갚겠다”고 말해 찾아간 직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박종행 서장은 “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빠른 쾌유를 바라고 있으니, 희망을 갖고 잘 이겨내 빠른 시간 내 다시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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