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 산간지역에 지난 16일부터 계속된 폭설로 인해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22일 새벽 4시 산간지역 폭설에 대한 제설작업과 관련, 도로제설 상황 파악 및 도로제설작업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도로관리사업소 노형분소를 방문했다.
이날 원 지사는 노형분소 직원들의 제설구역인 1100도로, 평화로 등 주요간선도로의 제설에 만전을 기하도록 격려했다.
아울러 장기간 제설작업근무로 인해 현장 근무자들의 피로도가 많이 누적되어 있으므로 제설 작업 시 안전에 유의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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