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의 마지막 곡 ‘그대라서’를 발표하는 신혜성이 이달의 특별 아티스트로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보컬 나인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며 새로운 음악적 만남을 예고했다.
지난 7월부터 매달 특별 아티스트와 함께 자신의 지난 명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하는 ‘Once again’을 이어오고 있는 신혜성은 ‘부엔까미노’, ‘인형’, ‘EX-MIND’, ‘사랑…후에’, ‘첫사람’ 에 이은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으로 지난 2008년 발매한 정규 3집 SIDE 1의 타이틀 곡이었던 ‘그대라서’를 선정, 실력파 모던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보컬 나인과 함께 새로운 감성으로 재탄생 시키며 원곡을 넘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약 6년 만에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탄생하는 ‘그대라서’는 사랑하는 여인에게 사랑의 진정한 믿음과 의미를 노래한 곡으로, 그룹 신화의 9집 수록곡 ‘Voyage’를 작곡한 뮤지션 Davink가 작곡하고 인기 작사가 윤사라가 작사에 참여해 아름다운 노랫말과 신혜성의 절제된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 브리티쉬 락 장르의 곡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겨울 감성과 어울리는 편곡뿐 아니라 원곡 작사가 윤사라에 의해 가사까지 일부 새롭게 재탄생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신혜성은 지난 15일부터 각종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된 ‘원스어게인 스페셜 키트 2015’를 통해 새해 다이어리, 신혜성이 직접 쓴 단어를 스티커로 제작함은 물론, 스페셜 키트를 구매하는 팬들에게만 그동안 온라인으로 발표됐던 ‘Once again’의 곡들을 CD로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구성을 선보였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Once again’의 마지막 곡인 ‘그대라서’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이에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신혜성이 이번 ‘Once again’의 마지막 곡 ‘그대라서’를 통해 밴드 디어클라우드와 호흡을 선보인다. 감성 뮤지션의 대표주자 신혜성과 실력파 모던 밴드로 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디어클라우드의 보컬 나인이 원곡의 감성을 넘어 추운 겨울의 계절감을 담은 멜로디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되니 곧 공개를 앞둔 ‘그대라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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