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기초연금평가대회 우수기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최근 부산관광공사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4년 기초연금평가대회’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기초연금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했다.

제도시행을 위한 기본 예산확보, 기초연금 조례 개정, 행복e음 사전자료 정비, 신청 안내문 발송, 국민연금기관과 연계체제 구축, 기초연금 부적합자에 대한 상담 및 안내, 제도시행 전담 T/F팀 구성 운영 등 이행과 홍보로 기초연금제도의 안정적인 틀을 구축했다.

시는 올해 기초연금에 1천16억 원의 예산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65%인 6만3000명의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연금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빈곤문제 해소와 노후보장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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