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지난 19일 ‘2014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 김승용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내빈과 각동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격려사에서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새마을운동 역시 그 내용과 실천방식을 미래지향적 시민의식 개혁운동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며 “제2 새마을 운동의 나눔, 봉사, 배려 3가지 실천덕목을 바탕으로 지역화합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구본규 감북동협의회장과 유춘자 초이동 부녀회장 등 27명에게 도지사·시장·새마을 유공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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