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스페셜 자선냄비 7일간의 기적"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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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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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은 지난 20일 서울역에서 구세군자선냄비와 함께 "대우인터내셔널 스페셜 자선냄비 7일 간의 기적"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대우인터내셔널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은 임직원과 함께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모금 활동 '대우인터내셔널 스페셜 자선냄비 7일 간의 기적'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동안 서울역에서 구세군자선냄비와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들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대우인터내셔널은 설명했다.

캠페인에 앞서 대우인터내셔널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자선냄비 준비작업으로 일만여 개의 동전저금통에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이 때 만들어진 동전저금통 중 천 개를 활용하여 이번 스페셜 자선냄비 기간 동안 전 임직원이 사랑의 동전모으기 기부활동에 참여했다.

아울러 캠페인 기간 동안 완생의 꿈을 안고 입사한 대우인터내셔널 인턴사원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역 지하도에서 구세군거리모금활동에 참여했으며, 특히 20일 토요일에는 대우인터내셔널 어린이 봉사단 50여 명이 구세군거리모금활동에 참여하여 서울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이끌어냈다고 대우인터내셔널은 덧붙였다.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이번 봉사 캠페인에 참가해 "매년 겨울 구세군 종소리와 함께 전해지던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에 전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어려울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더 나아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성숙한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는데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을 비롯한 본사 전 임직원 900여 명과 임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 및 가족 50여 명도 함께 사랑의 동전모으기 기부활동과 구세군 거리모금활동에 동참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밖에 서울·경기지역 아동센터 교육지원사업 및 다문화가정 영유아 보육센터 운영, 비인기 종목인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단 후원 등 다양한 국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중이며,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해외 저개발 국가 내 의료 및 교육 인프라 지원사업 등 다양한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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