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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기업 지원공간 입주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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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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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디자인, IoT, 모바일, 유통분야 1인 창조기업 및 예비창조기업 등

위치도.[사진=부산시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와 롯데그룹이 지원하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에서는 창조기업 지원공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3층)에 입주를 희망하는 부산지역의 예비창업자, Start-up 기업, 기존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5년 2월 개소 예정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해운대구 센텀그린타워 3~4층(규모 2,814㎡)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주변 센텀시티 지역은 SW·IT·ICT·영화·영상 등 지식기반 서비스기업이 모여 있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센터, BEXCO 등 기업지원시설 및 관련기관·협회 등이 밀집돼 있어 예비 창업자 및 Start-up 기업이 창업의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모집대상은 영상, 디자인,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생활용품 분야 1인 창조기업 및 예비창조기업, 기타 분야의 Start-up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부산광역시 거주자(주민등록기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업수는 총 18개 기업(최대 수용인원 34명)으로 1인~4인 기업실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돼 있다. 입주기업에게는 사무 공간 및 사무기기, 공용회의실, 창조카페 등은 물론, 회계·세무·법무·특허·마케팅 및 기업가정신에 관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하는 기업들에게는 롯데의 전문 MD 및 유통 전문가, 영화·영상 전문가 등으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조기업 입주신청은 2015년 1월 5일부터 1월 9일까지 접수를 받아, 창업자의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술성, 시장성 등을 평가한다. 2015년 1월중 입주기업을 선정, 1월 말경 입주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busanit.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인 창조기업'은 대통령령으로 정한 지식서비스업, 제조업 등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이 상시 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공동창업자, 공동대표, 공동사업자 등의 형태로 공동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자가 5인 미만일 경우에도 1인 창조기업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1인 창조기업이 규모 확대의 이유로 1인 창조기업에 해당되지 아니하게 된 경우에도 3년간은 1인 창조기업으로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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