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에티오피아 항공은 자회사인 에티오피안 홀리데이즈를 통해 성지순례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5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성지순례 패키지는 에티오피아 항공 국제선 왕복 항공권과 국내선 항공권, 숙박, 전 일정 식사, 차량, 입장료 등이 포함돼 있다. 4인 이상 신청 시 적용되는 패키지 가격은 500만원부터다.
이번 패키지는 에티오피아의 북부 지역을 탐방하는 상품으로 ‘트리니티 대교회’가 있는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시작해 데브레 자이트, 바하르 다르, 곤다르, 랄리밸라를 거쳐 고대도시 유적 악숨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이다.
에티오피아항공은 바하르 다르의 ‘청나일 폭포’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랄리벨라의 ‘암굴교회’는 이번 여행 일정의 하이라이트라고 강조했다.
솔로몬 데베베 에티오피아 항공 한국 지사장은 “이번 성지 순례 패키지를 통해 에티오피아의 다양한 성지 및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에티오피아는 세계적인 기독교 문화유적을 갖추고 있어 한국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5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성지순례 패키지는 에티오피아 항공 국제선 왕복 항공권과 국내선 항공권, 숙박, 전 일정 식사, 차량, 입장료 등이 포함돼 있다. 4인 이상 신청 시 적용되는 패키지 가격은 500만원부터다.
이번 패키지는 에티오피아의 북부 지역을 탐방하는 상품으로 ‘트리니티 대교회’가 있는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시작해 데브레 자이트, 바하르 다르, 곤다르, 랄리밸라를 거쳐 고대도시 유적 악숨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이다.
에티오피아항공은 바하르 다르의 ‘청나일 폭포’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랄리벨라의 ‘암굴교회’는 이번 여행 일정의 하이라이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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