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 18일 지역발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노철래 국회의원과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규제개선 추진성과 및 2015년 재정현황에 대한 설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서는 불합리한 제도와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사항·법령개정에 대해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당에서는 2015년 국도비 확보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조 시장은 “시 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사항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협조해주신 의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새해에도 당·정간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변화와 성장의 중심이 될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가 건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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