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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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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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이영수)가 21일 최근 잦은 폭설과 한파 속에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10가구에 각 400장씩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2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어려운 시민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으로 직장협의회 송년모임을 대신했다.

한펴 이 회장은 “2014년 공무원들도 연금법 개정문제 등으로 많이 어렵지만, 나눔은 나부터, 지금부터, 실천할 때 우리 사회가 온정이 가득한 따뜻한 사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이를 계기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시민에 대한 성실한 봉사자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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