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시, 쉬운 수능에 점수차 좁아 막판 눈치작전 치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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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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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서울대 2015학년도 정시 막판 눈치작전이 치열할 전망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2일 오전 10시 서울대 정시 경쟁률이 현재 1.23대1로 전년 동일 시점 1.12대1보다 소폭 상승해 전체 47개 학과 모집 중 22개 학과가 미달인 가운데 막판 눈치작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4학년도 최종 경쟁률은 4.27대1이었다.

전년 동일 시점 기준 의예과는 전년 1.77대1에서 2.30대1로, 치의학과는 1.17대1에서 2.50대1로 높아졌다.


서울대 2015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는 이날 오후 6시 마감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쟁률은 자유전공학부 12.0대1(1명 모집에 12명 지원), 체육교육과 4.93대1, 치의학과 2.50대1, 의예과 2.30대1, 의류학과 2.25대1 순이다.

전년 최종 경쟁률은 디자인학부(공예) 40.5대1, 수학교육과 16.67대1, 건축학·생명과학부 각 10대1, 산림과학부 6.57대1 순이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올해도 수능 인문, 자연 모두 전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돼 최상위권 학생 간 점수 편차가 좁혀진 상황으로 전년과 비교하면 경쟁률이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있고 상위권 학생들 간 경쟁률이 전년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종로학원하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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