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성애병원 비상구급함 130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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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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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19일 광명성애병원이 2014년 경로당운영 평가회에서 비상구급함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비상약품이 담긴 비상구급함 130개(150만원 상당)는 경로당회장 및 임원들이 모인자리에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를 통해 각 경로당에 지원, 경로효친 사상과 훈훈한 나눔의 실천하게 됐다.

백성준 광명성애병원장은 “비상구급함이 없거나 있어도 약품들이 오래 되어 사용할 수 없는 경로당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어 지원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고 향후에도 지역주민과 나눔운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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