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국민은행은 22일 경기 김포시 운양동에 '고맙습니다 운양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작은도서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운양 작은도서관은 국민은행의 후원으로 개관하는 44호 작은도서관이다. 작은도서관은 지난 8월 경남 김해시를 시작으로 서울 양천구, 경북 칠곡군, 강원 영월군 등에 설치됐으며 서울 도봉구에 추가로 개관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희망도서를 신청받아 작은도서관에 보급하고 있으며 동화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 문화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 창출사업과 지역사회와 어울리는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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