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6일까지 조치원 현 청사에서 보람동 신청사로의 본격적인 이사를 시작했다. 사진은 보람동 신청사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6일까지 조치원 현 청사에서 보람동 신청사로의 본격적인 이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내년 1일자 2국 2관 1담당관 8과 47담당으로 조직이 확대되는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총무과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6일간 3502㎡ 5톤 트럭 55대 분량의 사무실 집기 및 문서를 신 청사로 옮긴다.
한편, 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를 비롯한 지역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조치원 청사를 교육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균형 발전을 고려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세종아람센터, 교육가족 문화센터, 각종 공무원단체 사무실로 활용된다.
따라서 조치원 청사는 활용방안에 따라 리모델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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