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학교 소속 부산 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8일 ‘2014년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성과보고회’서 장려상을 수상한 후, 윤은주(가운데) 소장을 비롯한 센터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 소속 부산 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소장 윤은주,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지난 18일 대전 우송대학교 우송예술회관서 열린 ‘2014년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성과보고회’서 장려상을 수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산학연구관 내에 위치한 부산 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아 △어린이 급식용 식단 개발 △영양ㆍ식사지도 교육자료 개발 및 지원 △위생관리지침 및 위생 교육자료 개발 △영양ㆍ위생 교육프로그램 운영 △집단급식소 급식운영 지원 및 정보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산 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 습관 개선의 긍정적 변화 유도와 급식품질관리 능력 및 위생·영양관리 수행 수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총 102개소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이 센터에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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