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초청 일본인들 전북 알리기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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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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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에서 초청한 일본 언론인 및 미디어 관계자들이 일본 내 ‘한국속의 한국 전라북도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일본 후쿠오카 총영사관에서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소식지 '토나리-이웃'에 전주한옥마을 및 군산 근대문화유산의 거리 등 역사문화지역을 게재했다.

연 4회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소식지 '토나리-이웃'은 일본 관광청 등 정부 기관은 물론 메일 매거진을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발송돼 일본 전역에 관광 전북을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전북도가 일본과의 민간교류 확대 및 도 홍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백제문화탐방사업에 올해는 총 3회에 걸쳐 일본 프로 사진작가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도내 유명관광지 등을 촬영,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내년 1월 10~18일까지 전라북도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전북도와 가고시마현 교류 사진전'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북지역 백제문화, 풍토, 인물, 풍경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가고시마현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이시카와현, 나가사키현 등 일본 주요 도시에서도 사진전이 차례로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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