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 영남지부, 창원시에 사랑의 쌀.라면'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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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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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해

[사진=창원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봉사단체인 한울타리 영남지부(회장 서정열)는 22일 창원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20㎏들이 40포)과 라면(130박스)'을 조철현 창원시 복지문화여성국장에게 기탁했다.

창원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창원시 관내 저소득가정 17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울타리 영남지부는 기부와 자원봉사를 위해 자영업자, 회사원, 전문직 종사자 등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순수한 민간봉사단체로,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쌀.라면 및 이불 지원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정열 한울타리 영남지부 회장은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회원의 정성을 모아 계속 이웃사랑에 앞장 설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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