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가 저가 모델의 경우에는 300만원~600만원까지 저렴하지만, 상위 모델로 가면 가격 차가 크지 않거나 오히려 더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간급 주력 모델을 비교해 보면 아직 가격에 대한 장점은 있는 편이다.
쌍용자동차 티볼리의 주력모델은 VX로 1990만~2020만 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QM3의 중간급 모델인 LE는 23,800,000원으로 여전히 티볼리 중간급 모델보다 300만원 이상 가격이 높다.
쉐보레 '트랙스'의 경우 1953만원부터 2302만원까지 가격이 책정됐고 5개의 모델 중 중간급인 LT는 21,030,000원이다. 이 경우에도 티볼리가 약 100만원정도 가격 우위에 있다. 하지만 상위 모델에서는 오히려 티볼리가 더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모델별 사양을 비교해가며 현명한 판단이 요구된다.
키워드: 쌍용자동차 티볼리,트랙스,QM3,가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