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여행상품, 빈자리 있어요!

[사진=하나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일반적으로 연말연시 기간은 여행 수요가 많은 성수기지만 뒤늦게 연말연시 여행을 계획했다고 못 가란 법은 없다.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국내 제주도를 비롯, 아직 예약 가능한 여행지역을 소개했다. 

이달 28일 출발하는 도쿄/하코네 3일 상품은 신주쿠 최대규모의 워싱턴 호텔 숙박, 하코네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78만2000원부터다.

이달 30일 출발하는 NEW 도쿄 3일 상품은 자유일정이 하루 포함돼 있다.

시아나 항공과 제주항공 연합상품으로 최소 4명이면 출발 보장되기에 출발 가능여부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가격은 73만800원부터다. 

또 [하나+] 상해/서당 3일 상품은 남경로 꼬마열차 탑승권을 제공하는 등 아동동반가족 혜택이 제공되며 하나투어 5만 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된다.

이동시간이 거의 없어서 상해 뿐 아니라 상해근교 강남수향 마을까지 함께 관광이 가능하다. 가격은 60만7500원부터다.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출발하는 [온천仙][休&食]북경 4일 상품은 북경 최고의 온천호텔 춘휘원에서 숙박하는 상품으로, 오리구이, 딤섬 등의 맛기행, 겨울 온천체험까지 진정한 힐링을 할 수 있다. 가격은 62만6600원부터다. 

이외에 1월 1일 출발하는 코타키나발루 5일 상품과 2일 출발하는 캄보디아 앙코르왓 5일 상품, 3일 출발하는 하롱베이/앙코르왓 6일 상품도 눈여겨볼 만하다.

만약 해외여행이 부담된다면, 가까운 국내 제주도로 떠나도 좋다.

지난 7월 애월에 개관한 제주 루스톤 빌라 앤 호텔의 풀빌라 온천은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것은 물론이고 원하는 시간에 온천욕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울러 사전 예약 투숙객에 한해서는 이달 27일까지 자연요리 전문 임지호 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라이브 쿠킹 앤 디너쇼’ 참여가 가능하다.

제주 루스톤 빌라 앤 호텔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주 자유여행 상품은 하나투어를 통해서 예약할 수 있으며 에어카텔 (루스톤 빌라 앤 호텔 2박, 왕복항공, 렌터카) 상품을 최저 37만96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