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청담동 스캔들' 112회에서는 강복희(김혜선)를 불안하게 하는 은현수(최정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현수는 복희에게 전화를 걸어 "소송 준비는 잘되어 가고 있는지 궁금해서요"라고 물었고, 복희는 "그럼 내가 네까짓 거한테 질 것 같니?"라며 코웃음을 친다.
또 현수가 "저는 증인을 한 명 더 추가했는데…"라고 말하자, 복희는 "뭐?"라며 놀람과 동시에 불안에 떠는 모습을 보여 이어질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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