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이효리의 티볼리 관련 비키니 공약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티볼리 연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1월 13일 공식 출시되는 쌍용자동차 티볼리의 연비는 수동이 12.3㎞이며, 오토가 12.0㎞로 나왔다. 애초 티볼리 가솔린 모델 연비는 14~15㎞라고 했지만, 이보다 낮게 나와 실망감을 드러내는 사람도 나오고 있다.
티볼리 가격은 트림별로 △TX(M/T) 1630만~1660만원 △TX(A/T) 1790만~1820만원 △VX 1990만~2020만원 △LX 고급형 2220만~2250만원 △LX 최고급형 2340만~237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정이다.
어제(22일)부터 티볼리 사전계약을 시작한 쌍용차는 1월 가솔린 모델을 먼저 출시하며, 7월에 디젤 모델과 사륜구동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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