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공간 설계로 '힐링' 업무공간 조성, '문정역 테라타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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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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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비스면적 늘어나 같은 값에 더 넓은 공간 사용할 수 있어

[사진 = ‘문정역 테라타워’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여유로운 삶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지식산업센터 등 업무시설에도 발코니 설계 붐이 일고 있다.

발코니가 설계될 경우에는 서비스 면적이 늘어나 같은 값에 더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기업들이 최근 친환경 근무환경 실현에 나서면서 발코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들이 업무는 물론 하나의 생활공간으로 바꾸고 있다. 사무실 내에 발코니가 설계될 경우에는 미니정원을 조성하는 등 휴식공간 설계가 가능해 힐링 업무는 물론 직원들간의 교류 강화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발코니 설계 등으로 공간활용이 좋으면 실사용 면적도 늘어 임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고 임대료 책정에서 유리해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송파구 문정 미래형 업무지구 3-1블록에 분양 중인 ‘문정역 테라타워’는 각 호실별로 발코니가 설계돼 쾌적하고 여유로운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또 업무효율성을 위해 단지 곳곳마다 특별한 리프레쉬 공간을 제공한다.

주출입구를 중심으로 여유로운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옥상에도 정원을 마련해 쉽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단지 내에는 팬코일시스템이 마련되므로 개별 냉난방기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실내 온도를 유지하면서 신선한 외부공기를 실내로 공급해주는 전열교환시스템을 설치해 쾌적성을 높였다. 동 별로 10대의 엘리베이터를 통해 기동성 있게 상하층 이동을 가능케 했다.

연면적이 약 17만㎡, 지하 5층, 지상 16층 총 933호실 규모의 문정역 테라타워는 문정도시개발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중 가장 큰 규모로 건설된다. 트윈타워형 랜드마크 외관 설계로 쾌적함은 물론 스케일감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입주 기업의 업무 특성 및 선호도를 고려한 중소형 위주로 설계가 반영된다.

또한, 지하철8호선 문정역과 바로 연결될 뿐만 아니라 송파대로,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도 가장 인접해 있다. 2015년에는 KTX수서역이 완공될 예정이며, 대지면적 11만8133㎡,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되는 수서발 KTX가 완공되면 수서역은 하루 약 4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경전철 위례~신사선(2021년 개통)도 추가적으로 신설될 예정이다.

송파 문정지구가 오피스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발전 가능성 때문이다. 송파 문정지구에는 국내 최고층으로 상징되는 제2롯데월드를 필두로 문정법조타운,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위례신도시, KTX수서역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문정법조타운과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도 고용창출 효과 기대감이 크다. 송파 문정법조타운에는 서울 동부지방법원, 동부지방검찰청, 송파구 행정복합타운 등의 공공시설 그리고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에 따라 고용인구만 해도 7만1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26년 만에 리모델링을 하는 가락 농수산물시장 현대화 사업에는 고용효과만 연간 36만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정역 테라타워’ 홍보관은 문정역(지하철8호선) 2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02-57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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