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노동생산성지수(2010년 100 기준)는 101.0으로 전년동기대비 1.4% 상승했다.
산업부는 소비와 설비투자가 증가하고, 수출이 늘면서 전 산업 생산 증가세가 개선됐으며, 노동투입은 서비스업의 근로자수를 중심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 노동생산성을 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생산증가가 노동투입 증가율을 웃돌면서 각각 0.7%와 2.3% 상승한 반면 건설업은 생산 감소와 노동투입 증가로 3.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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