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1970' 이민호·김래원, 2차 포스터 '수컷의 거친 내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23 15: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쇼박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이민호, 김래원의 핏빛 액션이 공개됐다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강남 1970'(감독 유하)이 땅과 돈을 향한 욕망을 쫓는 이민호, 김래원의 가장 뜨겁고 처절한 순간을 담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 생존이라는 절박한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종대(이민호 분)와 용기(김래원 분) 그리고 함께 뒹구는 뜨거운 남자들의 현재 진행형의 모습을 포착한 '강남 1970'의 2차 포스터는 액션은 스타일이 아니라 이야기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유하 감독의 액션 연출 원칙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강남 1970'에서 극의 흐름이 바뀌는 결정적 장면이기도 한 진흙탕 액션 신에서 끝까지 날아올라 거침없이 내리꽃는 이민호, 그리고 눈 앞의 적을 향해 돌진하는 김래원의 모습은 필사적으로 공격과 방어를 오가는 남자들의 모습과 어우러져 '강남 1970'의 뜨겁고 다이내믹한 드라마를 짐작케 한다.

'강남 1970'은 내년 1월 21일 개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