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정자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 – 만두만들기를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마빌레’가 기획하고 청소년자치조직이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이 뜻 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연기획단을 비롯, 미디어기획단, 성남시방송반연합회 등 5개의 청소년자치조직이 참여해 직접 만두를 빚고, 방문배달까지 참여하는 등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청소년들의 방문배달은 구미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사전에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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