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작년 정시 경쟁률인 5.63대 1(1399명 모집에 7880명 지원) 보다 상승한 수치이다.
정시 일반전형(가·다군)은 1302명 모집에 1만265명이 지원해 평균 7.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숭실대는 이번 일반전형 가군에서 인문계열, 다군에서 자연계열과 예체능계열 학생들을 각각 선발한다.
경제학과는 44명 모집에 236명이 지원해 5.36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철학과(5.33대 1), 글로벌통상학과(5.12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시 다군은 평균 경쟁률이 10.66대 1로 가군보다 두 배 이상 높게 형성됐다.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전공)는 21명 모집에 502명이 지원, 23.90대 1로 정시모집 전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전공)(18.85대 1), 스포츠학부(15.41대 1), 건축학부(12.24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정시 가·다군 SSU참사랑인재전형(정원외 128명)의 농어촌도서벽지학생은 평균 4.46대 1, 특성화고교졸업자는 평균 7.96대 1,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은 평균 4.9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숭실대는 정시 다군 예술창작학부 및 스포츠학부의 실기고사를 내달 21일부터 25일 사이에 실시한다.
합격자는 내달 29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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