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우주 3D 프린팅 성공..지구서 데이터 전송해 3D프린터 소켓렌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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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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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NASA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22일(현지시각) “지구에서 3D 프린터 데이터를 전송해 국제 우주정거장(ISS)에서 3D 프린터로 소켓 렌치 등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나사는 우주 정거장에서 비행사들이 직접 필요한 부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D 프린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3D 프린팅 압출 기법은 중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극미 중력(microgravity)’ 내에서 3D 압출성형이 가능할지 알 수 없었지만 이번 실험 성공으로 그 가능성을 개척했다.

나사는 지난 9월 3D 프린터를 ISS에 배치해 명찰을 만들어 우주공간에서 처음으로 3D프린터 출력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20여 개 정도의 물건을 우주공간에서 출력했다. 다만 이들 3D 프린팅 제품은 모두 보급선을 통해 사전에 전달한 데이터를 이용한 것이었다.

지구에서 전송한 출력 데이터를 이용해 우주에서 출력한 건 이번이 최초다.

NASA는 3D 프린터를 통해 쿠폰, 부품, 공구 등 각종 테스트 물품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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