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 출연진 공개 1998년생부터 1953년생까지 다채로운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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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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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MB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MBC가 ‘가요대제전’ 출연진이 공개됐다.

23일 오후 MBC는 2014년 MBC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MBC 가요대제전’의 화려한 출연진을 공개했다.

동방신기,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보이프렌드, 블락비, 빅병, 선미, 소녀시대, 소유X정기고, 씨엔블루, 에일리, 인피니트, 임창정, 태민, 태진아, 티아라, 플래닛쉬버, 허각&정은지, 형돈이와 대준이, 홍진영, 효린X주영, 2PM, 포미닛, AOA, 에이핑크, B1A4, 비스트, 비투비, 크러쉬, 다이나믹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걸스데이, 갓세븐, 카라, SM 더 발라드 태연&종현, 시크릿, 씨스타, 틴탑, 빅스, 자이언티가 가요대제전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은 가수들이 팀을 나누어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가요대제전은 총 41팀, 170여명의 가수가 출연, 역대급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연소 러블리즈의 예인(1998년생)부터 최고령 태진아(1953년생)까지, 어느 때보다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제작진은 “국내 최정상 아이돌들이 꾸미는 7080 가요는 물론, 추억의 옛 노래와 2014년의 히트곡들이 섞인 개성만점 퓨전 무대, 댄스, 발라드, 힙합, 락,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와 전 세대가 함께하는 파격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오직 ‘MBC 가요대제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MBC 가요대제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나테이너 김성주, 전현무, 국민 악녀 이유리, 대세돌 씨스타 소유와 걸스데이 혜리까지 화려한 MC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 해는 일산 드림센터와 상암 신사옥을 오가는 이원 생중계로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2014년을 대표하는 K-POP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는 오는 12월 31일 수요일 밤, ‘2014 MBC 가요대제전’을 통해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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