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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충북도‧한국세라믹기술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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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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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첨복단지에 280억원 규모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 건립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청주시와 충북도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280억원 규모의 ‘융합바이오 세라믹 소재센터’를 건립하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민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임병운 충청북도의원,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융합바이오 세라믹 소재센터’는 기존 바이오 기술과 세라믹 소재와의 융합을 통해 미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첨단 바이오산업 연구 기관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융합바이오 세라믹 소재 산업을 창조경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정부 계획에 따라 이 센터를 오송에 건립할 예정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센터 건립을 위해 2015년 설계비 등 15억원을 확보했으며, 2019년까지 건축비와 장비비 등 총 사업비 280억원을 전액 국비로 충당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가 건립되면 융합바이오 산업 인프라가 형성돼 관련 기업의 오송 유치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로 1,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4천억 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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