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손인춘 의원(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이 연말을 맞아 전방부대를 방문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손 의원은 23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민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15사단 GOP소초를 방문하고 근무 장병들을 위문하며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한 위문금과 위문품을 장병들에게 전달하며 국가방위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장병들과 점심을 함께한 손 의원 등은 이들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며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장병들의 애로사항들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병영생활관 견학 후 승리전망대를 찾은 손인춘 의원 일행은 전방지형 브리핑을 받으며 연말연시 대북 안보태세도 점검했다.
한편 손 의원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감사를 드리기 위해 전방부대를 위문한다고 해 자리를 함께 하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면서 군 본연의 임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