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연말맞아 어린이에게 ‘키즈 오페라’ 선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24 09: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3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종근당의 ‘키즈 오페라’가 열리고 있다. [사진=종근당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종근당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전국 병원과 사회복지시설에서 ‘키즈 오페라’ 공연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종근당은 매년 환아와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키즈 오페라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9일 부산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부산백병원, 소화아동병원,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공연이 열렸다.

이번 키즈 오페라는 꼬마요정이 노래를 들려줘야 열매를 맺는 소리나무를 선물 받은 뒤 노래를 불러줄 사람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며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종근당 관계자는 “몸과 마음이 힘든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